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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 나태주 시인 초청 퇴근길 인문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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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 나태주 시인 초청 퇴근길 인문학 강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9.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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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지난 9일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퇴근길 인문학 네 번째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은 학생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사람을 울리는 시, 사람을 응원하는 시, 사람을 살리는 시를 소개하고 참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은 “애타게 기다렸던 나태주 시인 특강이었다. 시인과 시를 함께 읽고, 시가 나에게 미치는 이로움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퇴근길 인문학은 ‘지금, 이 순간,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 아래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진행된다. 9월 16일(목)에 진행되는 다섯 번째 강연은 MBC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 김민식 PD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 주제는 ‘도서관에서 찾은 행복’으로 ‘100세 시대, 진짜 행복은 끊임없는 공부와 자기 계발에 있다’고 믿는 작가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35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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