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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과학대학, 수시 전형으로 2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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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과학대학, 수시 전형으로 220명 선발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1.09.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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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고시원, 범민장학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최근 3년간 공무원 97명, 공기업 21명, 대기업 32명 합격
순천대 사회과학대학 전경사진.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사회과학대학이 올해 입학전형 모집인원 286명 중 76.9%인 22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천대 사회과학대학은 올해 2022 수시모집을 통해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전형 및 전국인재전형 등)에서 154명,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전형, 사회배려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 등)에서 66명을 선발한다. 

순천대 사회과학대학은 6개 모집단위 3개 학부(경제무역, 공공인재, 사회복지)의 6개 전공(경제학, 무역학, 법학, 행정학, 사회복지학, 소비자학), 3개 학과(경영, 회계, 물류)에서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혁신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지역인재와 광양만권 산업현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졸업생 중 공무원 97명(일반행정, 사회복지, 교육행정, 경찰, 검찰, 법원, 교정직 등), 공기업 21명(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산업인력공단 등), 대기업 32명(애플, 마이크로소프트사, 포스코 등)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남을 대표하는 국립 사회과학대학으로 학업과 실무역량을 키우는 지성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범민장학금, 발전기금장학금, 등록금재원장학금 등 각종 장학금을 통해 약 70%의 재학생에게 생활비와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로스쿨, 행정·외무고시 준비와 공무원 및 공기업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해 부속 고시원을 운영하고, 매년 52명을 선발해 ▲특별장학금 지급 ▲학생생활관 시설 이용 ▲수험도서 및 동영상 강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대 이병운 사회과학대학장은 “2022학년도 수시 전형 모집은 10일부터 14일까지로, 역량 있는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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