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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 '유치원생·중학생' 확진 지역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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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 '유치원생·중학생' 확진 지역감염 확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1.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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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해룡면 소재 유치원발 지역감염 지난 7일 원생 부모 확진으로 시작
광양 중학교 학생 24명·가족 8명 등 총 32명 확진 '감염경로 확인안돼'
8일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북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역학조사팀 직원들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북구청

[온라인뉴스팀] 전남 지역에서 유치원생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22명(전남 2753~2774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14명, 여수 4명, 광양 3명, 나주 1명이다.

이들 가운데 9명은 최근 순천 해룡면 소재 유치원 관련 확진자들이다. 해당 유치원발 지역감염은 지난 7일 원생(2741번)의 부모(2732번)가 확진되면서 최초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원생 확진으로 원생 130명과 교사 13명 등 14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원생 6명과 가족 3명 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지표환자를 포함해 원생 7명과 부모 등 4명이 감염됐고, 교사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새로운 지역감염지로 급부상한 광양 소재 중학교 확진자도 3명 발생했다. 해당 중학교발 지역감염은 지난 4일 재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데 이어 같은반 학생 20명이 무더기로 집단 감염되면서 시작됐다.

이들 학생의 부모와 자가격리에 들어간 학생들이 확진돼 이날까지 총 32명(학생 24명·가족 8명)이 중학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들 10명 가운데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나머지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된 사례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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