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초등학교(교장 송병화)는 지난 7일과 8일, 5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야영수련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야영 교육 시행의 어려움에 따라 학년, 학급 단위 체험중심 야영 수련 활동을 전환해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5학년 학생들은 ‘유달학생수련원’에서 찾아온 강사분들과 함께 학급 교실 및 강당에서 응급 처치법의 이해와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체험 등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활동과 창의‧협동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목공 DIY 등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5학년 한 학생은 “직접 수련장을 가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찾아오는 야영 수련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유익하고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가람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실천력을 증진하고, 협동하며 배려하는 올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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