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사람, 학습자 중심 교육행정을 위해 4월 월례조회에서 김한남 영암문화원장을 초청 ‘영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로 영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암문화원장이자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위원장인 김 원장은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 건국초까지 이르는 영암의 역사와 문화 ▲1932년 6월 4일 영암형제봉에서 일어난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 ▲낭산 김준연 선생의 대한민국 건국 기여 ▲영암의 자랑 '월출산' ▲영산강 유역의 마한 문화축제 유래 ▲온라인 '왕인문화축제' 에 대해 안내했다.
한 교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영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를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학생들 뿐 아니라 직원들도 우리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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