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초등학교(교장 송병화)는 3월 29일(월)~4월 8일(목),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 형성과 바람직한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학교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한 1학년과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2학년의 학교 적응을 돕기위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책을 매개로 학교도서관 이용의 생활화와 바르게 독서하는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함께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발간한 그림책과 도서관 이용 관련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학교도서관 이용예절, 도서관에서 자주 쓰는 용어, 자료 찾는 법, 책자리표 이용방법 등을 함께 알아보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학교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정수인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도 소중히 다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통한 행복한 학교도서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병화 교장은 “학교도서관은 독서교육의 중심센터이자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구심점”이라며 “코로나블루로 위로와 책과의 소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더불어 안전하게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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