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완도교육청, 7명의 학생자치 현장지원단 협의회 가져
상태바
완도교육청, 7명의 학생자치 현장지원단 협의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4.06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위학교 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앞장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 학교지원센터는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학생자치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지난 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 학생자치 현장지원단(이하 현장지원단)은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 팀장을 비롯해 학생자치활동 지원이 가능한 관내 초·중·고 교사 6명(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학교들의 학생자치연합회 활동 및 각급 학교 자치활동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장지원단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내 학생자치의 실현 및 학생자치활동 네트워크 확대 지원 방안, 완도학생자치연합회 구성과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신지초 한 교사는 “학생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사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완도 지역 특성에 맞게 관내 전체의 연합회가 아닌 읍·면 단위의 학생자치연합회를 활성화하고 모범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실제적인 학생자치가 이뤄지도록 현장지원단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정기 학교지원센터장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다. 학생자치가 활성화돼야 학생중심의 학교민주주의가 실현된다. 현장지원단 선생님들의 협조를 바란다"면서 "학교지원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