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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문평 학생 자치의 날 '학생 웃음소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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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문평 학생 자치의 날 '학생 웃음소리 가득'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1.04.05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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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평초등학교(교장 최광실)는 지난 3월 31일, 2021학년도 첫 학생 자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 자치의 날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동아리 활동, 스스로 재능 발굴단, 다모임 회의, 오감&상상 놀이터 등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자신이 실행 가능한 목표와 실천 계획을 세워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오늘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른 학생들은 큰 소리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또 문평초는 소인수 학급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교 학생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교 다모임 회의 시작 전 3월에 생일인 친구의 생일 파티와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칭찬릴레이 상품 증정, 다모임을 조직했다.

6교시에는 오감&상상놀이터 활동을 실시했는데 3월 오감&상상놀이터는 풍선을 활용한 풍선 지네, 풍선 펭귄, 풍선 릴레이 등 풍선을 활용한 협동 게임을 진행했다. 평소 교과 시간에는 모둠을 나눠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마음으로 협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4학년 나경환 학생은 “누나들의 연주가 듣기 좋았다. 또 우리 반 친구의 생일이어서 기뻤다. 특히 오감&상상놀이터의 풍선 협동 게임이 너무 즐거워 시간이 아까웠다. 학생 자치의 날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문평초 최광실 교장은 “작은 학교 교육공동체로 학교와 학생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즐겁고 활기찬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두가 하나 된 마음과 주인의식을 가득 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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