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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정보·발명영재 선발 전형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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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정보·발명영재 선발 전형 면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3.29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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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영재는 4월 중, 정보영재는 5월 1일 개강 예정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환경교육 플랫폼 역할 강화
문화·예술·인문 등 MOU 통해 인프라 확대시켜 나가기로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창의인성 면접) 실시.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3월 27일 도내 초·중학생 대상 2021학년도 정보·발명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전형은 지난 해 12월 중 실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월 27일로 미뤄 실시됐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자가격리자’의 선발 평가 응시 허용에 따라 별도 시험장 마련 및 방역소독 강화, 비상연락 체계 구축은 물론 3월 20일 온라인 면접 대비 모의테스트까지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나주시보건소(소장 김영식)의 협조로 선발 전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해 창의융합 인재의 잠재력을 성장·발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SW·AI와 로봇을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AI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협력을 통해 분야 간의 연결점을 찾아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형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발명영재는 4월 중, 정보영재는 5월 1일 개강 예정이다.

한편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분원인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의 생태환경교육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과학·수학·정보는 물론 문화·예술·인문 등 다양한 분야 관련 기관과의 MOU를 통해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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