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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 16년간 맞춤형학습교실 석식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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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 16년간 맞춤형학습교실 석식비 지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3.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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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5천만원  '맞춤형학습교실' 참여 중·고생 354명 야간학습 석식비 및 운영비 활용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GS칼텍스 노동조합의 참여 당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에서는 25일, GS칼텍스 노사와 '2021 맞춤형학습교실 석식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맞춤형학습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수교육지원청과 산학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습여건을 조성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GS칼텍스 노동조합 김재오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들과 지역협력팀장 등 GS칼텍스 관계자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학교 4개교 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원들이 성과금에서 마련한 기금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모금된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됐다. 지원금 5,000만원은  '맞춤형학습교실'에 참여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354명 학생들의 야간학습 석식비 및 운영비로 활용될 계획이다.

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GS칼텍스 노동조합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의 크고 작은 교육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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