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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다양한 계층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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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다양한 계층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 ‘톡톡’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1.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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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순천제일대와 협력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호남‧제주권 대학 선정
프로그램 이수율 97.3%, 자격증 329명 취득 등 학습자 맞춤형 교육 결실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학습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동강대 평생교육처(처장 조남철)는 최근 순천제일대학교에서 ‘2020 전문대학 혁신 지원 사업 Ⅲ유형 후진학 선도형 성과 공유 포럼’을 가졌다.

동강대는 지난해 순천제일대와 협력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호남‧제주권 대학으로 선정됐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은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강대는 사업 주관대학인 순천제일대와 함께 2021년까지 광주‧전남권 후진학선도형 ‘InnHub-CLup(Industry in Hub, Competency Level up)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한다.

동강대는 순천제일대와 △4차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지역수요 맞춤형 전문가 양성 △재직자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경력단절자․재취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지원 △온라인 자격취득 지원 등의 과정을 통해 수강자 총 966명, 이수율 97.3%, 심리상담사․와인소믈리에 등 329명의 자격 취득자 양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강대는 광주북구와 장성군 지역민을 중심으로 △크리에이터 교육 강사 △보육전문가 △재활운동처방사 △커피 바리스타 강사 △제과제빵사 △서비스 강사 △미용사․헤어 △심리상담 △실버케어 과정 등을 진행했다.

동강대 조남철 처장은 “후진학 선도형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광주‧전남 산업체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등 평생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후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시상식, 장학금 수여식, 평생직업교육과정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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