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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공도서관 ‘도서관 첫걸음 독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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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공도서관 ‘도서관 첫걸음 독서운동’ 전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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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라이브러리 스타트’ 권장도서 300권 활용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공공도서관(관장 신미선)이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세 유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첫걸음 독서운동’ 사업을 운영한다.

총 300권의 전라남도교육청 제6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도서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목록집 배부 및 다독자 선발 등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장려히기로 했다.

‘라이브러리 스타트’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단계별 권장도서 목록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도서관 첫걸음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차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무안 관내 학생들은 2월 16일부터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참가 신청 후 라이브러리 스타트 북(목록집)을 받으면 된다. 이후 목록집에 소개된 권장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하면 담당 사서에게 확인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중 일정량 이상 권장도서를 읽고 성실하게 감상평을 작성한 참가자 20명을 다독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에 대한 애정을 기르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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