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하브루타로 읽는 고전 등 3개 프로그램 운영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전만석)은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나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비대면 독서인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운영하며,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계획에 발맞춰 학생들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글을 쓰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독서인문교육은 하브루타 토론 기법을 통해 고전을 함께 읽고 글을 쓰는‘하브루타로 읽는 고전’책을 읽고 다양한 토론 기법으로 토론하는‘생각하는 힘 독서토론교실’신문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글을 쓰는‘온라인 뉴스활용 교육’등 독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 한해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njlib.jn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330-67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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