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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동행', ‘더 나은 재건’ 위한 첫 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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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동행', ‘더 나은 재건’ 위한 첫 발 내딛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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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가족이 함께 만든 교육이야기 '전남교육 동행'
기존의 '교육전남'과 '수업연구' 통합 '전남교육 동행'으로 창간 발행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경모)이 '전남교육 동행'으로 전남교육의 더 나은 재건을 위한 2021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전남교육 동행'은 전남교육가족의 동행을 위해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이 새롭게 선보인 대표 발간지이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기존 '교육전남'과 '수업연구'를 발행해왔다. '교육전남'은 1969년 8월, '수업연구'는 1991년 8월 창간돼 매년 1회 이상 꾸준히 발했됐다. 두 발간지는 전남교육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와 교육에 관한 내용을 다양하게 수록해 이런 현장을 지원해 왔지만 유사 내용이 중복되는 등 단점도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 합본해 '전남교육 동행이라는 새 이름으로 창간 발행하게 됐다. '전남교육 동행'이름으로는 창간호이지만 '교육전남'의 51년 전통을 이어받아 '전남교육 동행' 제134호로 발행된다.

“뉴노멀 시대의 함께하는 혁신, 전남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창간 발행된 '전남교육 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사로 다양하게 첫 구성된 17명의 명예기자단과 24명의 모니터링단과 함께 그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전남미래교육의 다양한 현장이야기가 수록됐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을 위한 ‘교과교육 & 교육정보’ ▲다양한 교육정보로 지속가능한 전남미래학교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연구 & 해외교육’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과 협력의 전남교육 생태계를 위한 ‘교육현장’ ▲연수와 독서로 날줄과 씨줄을 엮는 교사 성장의 길을 위한 다양한 ‘참여마당’ 의 따뜻한 동행 이야기가 담겼다.

정경모 원장은 “위기가 곧 기회라고 했다.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전남교육 동행'으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고, 전남교육이 흔들리지 않도록 ‘같이’의 가치로 함께 동행해 기쁘다”며 “전남교육의 성공과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 올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냈듯이 협력과 동행의 정신으로 혁신을 넘어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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