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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가이드북 '영암 마을 이야기' 보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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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가이드북 '영암 마을 이야기' 보급 시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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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마을학교 가이드북  '영암 마을이야기'(사진)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은 2020년 중심마을학교(모정마을작은도서관) 1교, 마을학교(희문화창작공간, 학산가온누리, 아뜨랑, 어울림, 예담은규방문화원) 5교, 씨앗마을학교(도깨비, 한마음, 시종너나들이, 기찬꾸러기, 아천미술관, 석봉) 6교, 학교-마을공동체 프로젝트 팀(달코미휴양마을) 1교를 운영했다.

마을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들을 집약하고, 영암 곳곳에 자리한 마을체험처 100여 곳의 정보를 실은 마을학교 가이드북인 '영암 마을 이야기'는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문화해설사 안내 자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마을학교와 협업한 프로젝트 진행 사례를 포함시켰다.

김성애 교육장은 “2021년에는 영암 관내의 모든 학교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기르고 교육하는데 교육지원청의 행정력을 집중해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2021년 도지정마을학교 1교, 교육지원청 지정 마을학교 14교를 지정 운영하고, 학교-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를 지원해 미래 & 영암을 주제로 하는 영암교육 역점사업중 한 꼭지인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혁신'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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