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김해룡)는 1월 11일 소회의실에서 여수학부모회 네트워크 대표(권역별 학부모회장 13명)와 화상으로 비대면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는 대면으로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부모간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회복을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온라인상에서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의 디지털 활용 방법 및 실제 상황에서의 학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앞으로 이뤄질 온라인 수업에 대해 안내했다.
여수학부모회 네트워크 황현선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격상으로 인해 학부모 회장님들과 자율모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을 비대면 화상으로 가져 소통의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었다. 또 신임 김해룡 교육장으로부터 향후 여수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함께 첫인사를 나눠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학교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학부모 소양교육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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