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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한파 없고 대기청정 "수험생 얇은 옷 겹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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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한파 없고 대기청정 "수험생 얇은 옷 겹겹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1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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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수능이지만 '한파' 없을 것
얇은 옷 겹겹이 입어 체온관리 주의 필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능 당일 수험생 긴급 지원 작전에 투입될 교통안전계 경찰들이 지원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면서 수능이 처음 12월에 시행되지만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500명 안팎을 넘나들며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미세먼지는 없어서 대기는 청정하다. 잦은 환기가 필요한 수험장 환경에 그나마 다행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 3~12도로 전망된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3도가량 더 낮을 수 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1도 Δ춘천 -5도 Δ강릉 3도 Δ대전 -1도 Δ대구 0도 Δ부산 4도 Δ전주 0도 Δ광주 1도 Δ제주 7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3도 Δ춘천 5도 Δ강릉 10도 Δ대전 7도 Δ대구 9도 Δ부산 11도 Δ전주 7도 Δ광주 8도 Δ제주 11도다. 이같은 기온분포로 미뤄 '수능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한파특보 발효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매우 낮다. 한파주의보는 Δ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Δ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Δ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국립환경과학원 분석을 토대로 내놓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각 지역별 일출시각은 Δ독도 오전 7시9분 Δ부산 오전 7시15분 Δ서울 오전 7시29분 Δ인천 오전 7시30분이다.

박철홍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주기적인 환기를 고려할 때,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시험장 기상정보'도 운영하고 있다. 시험장 이름을 학교명으로 검색하면 수능 당일까지 날씨를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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