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전남대학교 배효정 연구교수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배효정 연구교수는 지난 11월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학회 ‘PVSEC-30&GPVC 2020‘에서 ‘Enhanced Photocatalytic CO2 reduction by porous Au cathode and GaN photoanode’라는 주제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배효정 교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CO2)를 다공성 금 음극과 GaN 광양극으로 구성된 광전기화학적 셀을 이용하여 화학 산업 원료인 일산화탄소(CO)를 생산하는 결과를 발표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 태양광 및 신재생분야의 전문가 1,500여명 참여했으며, EU PVSEC(유럽), IEEE PVPC(미주) 태양광 학술대회와 더불어 태양광분야의 세계 3대 학술대회로 손꼽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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