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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HK+사업단, ‘호남예술열전’ 2일부터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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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HK+사업단, ‘호남예술열전’ 2일부터 강좌 진행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1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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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조선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는 윤두서, 허련, 허백련, 정율성, 신재효 등 호남 예술의 정수를 조명하는 '호남예술열전' 강좌 프로그램을 12월 2일부터 진행한다.

호남예술열전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23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은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12월 2일 1강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윤두서의 '자화상'을 주제로 조인호 전 (재)광주비엔날레 정책실장이 강의한다.

12월 9일 2강에서는 이선옥 의재미술관장이 '한국 남화의 대가 허련과 허백련'에 대한 강좌를 펼친다. 12월 16일 3강에서는 김남경 송원대 교수는 중국인의 '아리랑'으로 불리는 '연안송'을 작곡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이야기한다.

12월 23일 4강에서는 이영일 판소리박물관 학예사가 19세기 고창에서 활동했던 판소리 이론가이자 비평가인 신재효에 대한 강의를 이끈다. '호남예술열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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