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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초, ‘어린이 맞춤형 전파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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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초, ‘어린이 맞춤형 전파체험교실’ 운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11.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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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본부 주관 다양한 체험기회 가져 

[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안양동초등학교(교장 정중구)는 11월 26일 '2020 전파방송산업 진흥 주간'을 맞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본부 주관으로 ‘어린이 맞춤형 전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맞춤형 전파체험교실은 ‘친구야 전파랑 놀자’를 주제로 미래의 전파·통신 분야의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전파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파의 역사와 기초이론’ ‘○,× 전파퀴즈’ 등 이론으로 전파의 원리를 이해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방향탐지기 체험’, ‘드론 날리기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전파를 이용해 장비를 조작해보는 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며,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였다. 이번 어린이 맞춤형 전파교실에 참여한 김다영(6학년) 학생은 “전파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생각돼 어렵게만 느꼈는데 우리 생활 속에 전파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이번 수업을 통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중구 교장은 “실생활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것들이 전파와 관련돼 있다. 일상 속에서 많이 보지 못한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이용해보면서, 궁금한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해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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