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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초, 트램펄린 서커스 '올바운스' 관람 호응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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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초, 트램펄린 서커스 '올바운스' 관람 호응얻어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10.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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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전남 함평군 신광초등학교(교장 장융기)전교생들이 10월 21일, 트램펄린 서커스 '올바운스'를 관람해 호응을 얻었다. 교내 강당에서 이뤄진 이번 무대는 아크로바틱 서커스단 ‘프로젝트 날다’ 팀의 공연으로 준비됐다.

프로젝트 날다 는 공중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를 융합시켜 나가는 예술 단체다. 2018년에는 평창 페럴림픽 개막식 문화공연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공중예술단체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트램펄린 서커스 공연은 인근 신광중학교(교장 임윤덕) 학생들과 초중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중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다. '올바운스'는 “모두가 즐겁게 일상에서 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에너지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4인의 퍼포머가 연기와 아크로바틱으로 신나는 트램펄린 서커스를 연출하고, 학생들이 직접 트램펄린 위에서 뛰며 즐거움과 자신만의 서커스 도전을 만들어 낸다. 

공연을 관람한 2학년 한 학생은 “ 공연자 분들이 천장에 닿을 듯 높이 뛰는 모습에 눈을 뗄 수 가 없을 만큼 신기했다”며, “저도 트램펄린 서커스를 배워보고 싶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장융기 교장은 “초등학생과 아울러 중학생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었다”며 “다양한 예술 공연을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 풍부한 감성을 기르고 나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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