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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학교장 대상 '작은학교 활성화 성공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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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 학교장 대상 '작은학교 활성화 성공 사례 공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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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10월 20일, 진도 솔비치에서 관내 학교장과 함께 '작은학교 활성화로 학교혁신을 주도하는 학교장'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가졌다.

초등 작은학교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나주 양산초등학교 김옥경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적극적인 학교 홍보, 교사 연수를 통한 전문성 신장, 학생이 즐거운 학교, 학보모와 함께하는 교육 등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또 중등의 순천지역 별량중학교 이계준 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를 살리는 힘은 공감과 지지, 코로나가 가져다 준 학교의 본질 다시 보기, 자치로 살아나는 학교 등 학교의 건강한 생태계를 꿈꾸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받았다. 

또한, 작은학교 활성화 협의회 시간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 특색교육 활동을 벤치 마킹하고 제한적 공동학구제 운영에 따른 학생 확보 등 학교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진도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의 대안을 찾았다.

이문포 교육장은 "작은학교가 희망이고 작은학교가 활성화돼야 진도교육의 미래가 밝다"며 "농어촌 교육의 모델, 혁신진도교육을 위해 교장선생님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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