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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폭력쫑 대화짱 사과-D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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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폭력쫑 대화짱 사과-DAY' 운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10.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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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교육 일환 “사랑의 사과데이”주간행사 가져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광초등학교(교장 서동순)는 10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일환인 사과데이(Apple day)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폭력쫑! 대화짱! 사과-DAY'라는 주제 아래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주간행사에서는 직접 사과하고 싶은 친구에게 사과와 선물, 사과카드를 직접 작성하고 전달해주는 등 친구를 배려하고 마음을 실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사과데이(Apple day)주간행사에 참여한 전교학생회장 6학년 김소린 학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에 의욕이 없고 친구들간 화해의 장이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진정성있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순 교장은 “앞으로도 인성교육 활동이 학교 문화로 더욱 확산되고 정착돼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느끼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초청한 놀이교육활동, 무령프로젝트, Y리그,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하게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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