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유·초․중 교(원)감 회의 열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이 10월 20일, 유치원 원감과 초·중학교 교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성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과 건강을 위한 방역 관련 사업,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교육활동 지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위한 긴급 돌봄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성교육지원청의 올해 사업을 분석하고 2021년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논의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올해 실시한 20여 가지의 사업을 확대, 유지, 축소, 폐지, 학교이관 등으로 구분하여 학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기존사업 보완, 2021년 신규 사업 제안 등 학교의 의견을 모았다. 10월 15일에 개최한 장성교육참여위원회 정기회를 통해서도 2021년 장성교육 계획 수립에 대한 건의 사항을 안내했다.
최미숙 장성교육장은 “원감과 교감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원할한 교육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장성교육 계획 수립을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의 의견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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