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상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시작하기’ 집중 프로그램 운영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란)소속 무안공공도서관이 가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왕초보, 나도 유튜버’ 강좌를 20일 개강해 눈길을 모았다.
유튜브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란 무엇이고, 채널 개설, 제목 설정하기를 시작으로 동영상 촬영, 영상 편집 등의 기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채널 개설, 영상 편집 등을 직접 실습해보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강좌는 동영상 회사 대표이면서 유튜버, 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혁진 강사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4일간 유튜브에 대한 모든 것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소수 인원으로 강사와 수강생이 소통하며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자녀의 권유로 함께 유튜브를 하고 싶어 참여하신 수강생도 있을 정도로 유튜브는 전 세대의 관심사다. 유튜브 강좌뿐 아니라 도서관에서 꿈나무 과학교실과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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