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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인문학 목요스터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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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인문학 목요스터디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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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연구 최고 권위자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 ‘사기(史記)의 명장면’으로 현대 조명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병성)은 하반기「인문학 목요스터디」를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사기(史記)의 명장면’이라는 주제로 10주간 운영되는 '인문학 목요스터디'는 사기 130권 52만 6,500자 속의 무수히 많은 주옥같은 명장면 중 보안임서, 태사공자서, 오제본기, 하본기 등의 14개 명장면을 엄선해 구성했다. 

이번 강의는 30여 년간 사기(史記) 연구에 몰두해 온 우리나라 사마천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이 맡는다.

'인문학 목요스터디'는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철학, 미술, 음악, 역사 등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주제별로 깊이 있는 인문학 학습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성 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고전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인간의 본질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는 지식을 만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한층 더 인문학적으로 성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도서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정부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평생팀 061)399-1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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