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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고 '코로나19이후 변화와 일상' 에세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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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고 '코로나19이후 변화와 일상' 에세이 쓰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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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보건고등학교(교장 서승기)는 지난 6일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캠프(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후원, 빛가람놀이터 주최)를 열었다.

전남보건고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36명은 분반을 이뤄 총 3명의 멘토(방송 리포터 신혜빈, 동화작가 조경희, 추리작가 김용태)와 만나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은 자신의 독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멘토들과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일상에 대해 함께 떠올려보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일상을 에세이로 써보고 내면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예비 작가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참여자에 대한 체온 측정과 손소독의 실시, 착석 간격의 유지, 안전요원 상주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남보건고 학생들이 예비 작가로 썼던 에세이는 독립 출판물로 발간돼 학교 도서관과 함평군립도서관, 나주시립도서관, 빛가람시립도서관, 완도군립도서관에 배포 및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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