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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 참여 4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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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 참여 4팀 수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10.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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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신영옥)가 지난 17일 열린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목포MBC사장상 1팀, 전남발명교육연구회장상 3팀, 총 4팀이 입상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학생들이 사전에 공개된 문제를 팀원을 구성해 해결하면서 동아리나 교육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문제해결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다.

목포MBC사장상을 수상한 ‘나비효과’ 팀의 팀장 김유민(6학년) 학생은 “발명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창의력 활동을 했던 경험이 페스티벌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송은결, 장수연(이상 6학년)이 목포MBC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원도, 박성현, 정서준, 탁나연, 문설희, 이루리(이상 6학년), 이주빈, 김지수, 한세빈(이상 5학년) 학생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흥발명교육센터 조태원 전담교사는 "학생들이 페스티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표현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옥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 참여가 21세기에 필요한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팀워크를 기르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고흥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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