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담양교육청, 농촌유학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가져
상태바
담양교육청, 농촌유학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가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20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시대 농촌 작은학교가 희망이다! 
농촌유학! 준비된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으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19일 관내 초·중학교 교장과 마을학교 대표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유학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간 농촌유학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농촌유학 유치를 위한 농촌유학프로그램 이해 및 담양교육지원청-초·중학교-마을학교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은 2021년 3월부터 순천, 곡성, 구례, 담양, 화순, 강진 등 6개 지역 초·중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운영 시작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범 과장은 이 자리에서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이 유입돼 전남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지자체 예산 지원으로 시작된 담양교육지원청 농촌유학은 2019년 서울중랑구와 담양교육지원청간 도농교류(농촌유학사업) 업무협약 체결로 지속적인 도시-농촌생활 체험하기, 작은학교-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바탕으로 농촌유학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기로 햇다.

김철주 교육장은 “지속적인 농촌유학 확대로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이 지역을 살리는 감동 주는 담양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