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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종이비행기 창의과학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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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재교육원, 종이비행기 창의과학캠프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10.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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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 완)은 지난 10월 17일 함평영재교육원 초등과정 40명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과학캠프는 유체역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진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팀별 히어로슈트를 꾸며보는 활동과 종이비행기의 비행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학습을 진행했다. 히어로슈트는 팀을 상징하는 문양이나 그림, 글씨등을 활용해 협력해 꾸미는 활동을 하고, 이론 학습에서도 비행기를 정확히, 멀리 날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종이비행기를 순서에 따라 접어보고, 접은 종이비행기의 날개를 조정하고 팀별로 함께 연습하는 활동이 가장 즐거워보였다. 개인별 종이비행기 대회, 텀블링 윙 멀리가기 대회등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직접 느껴보는 활동에 흥미를 느꼈다.

김 완 교육장은 “경험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습득된 지식과 과학적 상상력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다. 과학기술은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함평의 인재들이 과학캠프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맘껏 발휘한다면 함평을 대표하는 훌륭한 과학자도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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