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전남대인 선정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아시아 최초로 국제성의학회 사무총장에 선출된 박광성 교수가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국제성의학회 전 세계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4년 임기의 국제성의학회(ISSM) 사무총장에 선출된 박광성 교수(비뇨기과)를 9월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국제성의학회는 1982년 성기능장애 기초 임상연구 활성화 및 연구자 상호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아시아 태평양성의학회를 포함해 6개의 지역학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표에는 93개국 2,4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박광성 교수는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대한성학회 회장,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회장, 국제성의학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제성의학회 공식학술지인 ‘Sexual Medicine’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전남대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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