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사창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는 10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학생회 주관 언택트 환경 보호 프로젝트 '지구야, 사창초야 우리가 지켜줄게'를 학교와 가정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과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온라인 회의를 통해 ‘사창 환경지킴이’로 거듭났다. 이 프로젝트는 분리수거 인증샷 찍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아이디어 댓글 달기,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학교 주변의 담배꽁초나 유리조각 같은 위험한 물건을 치웠고 앞으로도 학생회 홈페이지를 이용한 환경 보호 논설문 올리기, 분리수거 릴레이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마리아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잦은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 등 우리 생활 주변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