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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두 달간 '찾아가는 미래직업체험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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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청, 두 달간 '찾아가는 미래직업체험 활동' 지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9.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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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학생들이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진로체험 활동'을 관내 중(7교)을 대상으로 9월 25일까지 두 달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함평나비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직업체험 교실 운영으로 이뤄졌으며 아나운서 체험, 드림도자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아나운서 체험을 하면서 아나운서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부터 발음연습, 복식호흡 등을 연습하고 한 명씩 앞으로 나와 모니터를 보면서 자세교정, 발음 교정 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워했다.

특히 드림 도자기 체험은 미래에 각광 받을 직업인 기후변화 전문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등의 역할을 배우고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생각하면서 도자기 타일에 자신의 미래 명함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신광중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이 나의 진로 설계에 의미있고 나만의 미래 명함을 만들면서 앞으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완 교육장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미래지향적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신장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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