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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 언택트 시대 온(溫)택트 인성주간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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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동초, 언택트 시대 온(溫)택트 인성주간 운영 호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9.25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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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덕목 뱃지 만들기,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어깨띠 만들기 등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중동초(교장 백남근)가 지난 9월 21일~9월 25일까지 '언택트 시대 온(溫)택트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1/3 등교 상황속에서 진행된 이번 인성교육주간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및 바른 언어 사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원격수업에서 온라인 컨텐츠를 통한 학습 및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과 등교수업에서 인성덕목 뱃지 만들기,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 어깨띠 만들기의 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성덕목 뱃지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성 요소를 알아보고, 자신이 가꾸고 싶은 인성덕목을 뱃지에 표현해 목에 걸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바른 언어 사용을 주제로 한 슬로건을 이용해 어깨띠를 직접 만들었고, 등교수업 상황에 따라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문선영 교사는 “이번 인성교육주간은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학생들 자신에게 실질적인 의미가 될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꾸고, 언어 사용 습관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뱃지를 목에 걸고 다니면, 저부터 먼저 바른 인성을 갖추려고 노력하게 될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남근 교장은 “학생들이 본인이 추구하는 인성덕목을 직접 뱃지로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은 학생 스스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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