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김경순)가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가족사랑 세대 공감 인성교육과 연계해 인성생활주간을 운영했다.
이 학교 학생회 통통다모임이 주관이 돼 ‘괴롭힘 없는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실천 문구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학교폭력 멈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없는 청청 도곡중앙초 선포식, ‘친구에게 긍정적인 고운 말 쓰기’ 활동을 전개했다.
각 학급에서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어울림 수업하기,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 또는 미안한 마음을 사과에 담아 전하는 ‘사과데이’, ‘친구들에게 칭찬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또 가정과 연계한 특색프로그램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공감하고 공경과 감사 표현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순교장은 “인성생활교육주간을 맞아 본교 타이틀 ‘달아실’처럼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심신을 아름답게, 배우고 실천하며 자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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