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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전학공 샘터에서 '완소꽃'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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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전학공 샘터에서 '완소꽃' 프로그램 진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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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9월 17일 목포 전학공전용공간 '샘터'에서 서부1권역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회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완소꽃'(완전 소중한 꽃:회복적 정의를 몸으로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부1권역 연구회는 2019학년부터 회복적 생활교육 리더과정  실천가들을 중심으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과 현장실천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회에는 목포, 무안, 신안, 영암, 진도, 완도의 교원 75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연구회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을 배우고, 학교에서 실천하고 그 결과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연수 강사로 '회복적 생활교육'의 저자이며 회복적 생활교육 1기 실천가인 김민자 학다리 초등학교 수석교사가 나서 현장의 실천경험을 바탕으로 회복적정의에 대해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완소꽃을 만들면서 주변의 소중한 관계에 대해 돌아보게 됐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함께 실천하는 교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날 써클에 직접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교사들이 학생들과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열정과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랑이 학급 내에서 '완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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