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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저경력 급식관계자 맞춤형 실습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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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저경력 급식관계자 맞춤형 실습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8.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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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 학교급식 창의·융합형 맛 내기 역량 증진
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 180명 대상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급식관계자의 전문적이며 다각적인 역량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창의·융합형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2020. 급식관계자 맞춤형 실습 연수’를 지난 8월 4일~ 5일 실시했다.

이번 ‘급식관계자 맞춤형 실습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 180명을 대상으로 2권역(동부권/서부권) / 4곳의 전문기관에 위탁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급식관계자 직무 개발을 통한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전통식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세계음식체험과정’과 ‘전통음식체험과정’으로 분리해 연수를 진행했다. 

전통음식체험과정에서는 ‘Non-GMO 장류 만들기 및 나트륨 저감화’, ‘전통음식 양념구성과 응용 요리’ 등을 실습했다. 또, 세계음식체험과정에서는 ‘다양한 소스구성과 응용 요리’ ‘면역력 중강 식품을 이용한 레시피 구성‘,  ’생활 속 간편식 만들기‘ 등을 실습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활 속 적용 가능한 조리법과 창의·융합형 식단 개발·적용으로 학교급식의 다양성을 증대시킴은 물론, 전통 식문화의 정체성 제고 및 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고취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김선치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이번 연수가 급식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역량을 끌어올려 학생들의 건강 중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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