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봉산초 ‘5‧18 40주년 영화감상문 쓰기 대회 휩쓸어
상태바
봉산초 ‘5‧18 40주년 영화감상문 쓰기 대회 휩쓸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8.04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봉산초등학교(교장 임금순)가 지난 7월 29일 '담양5·18민중항쟁40주년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한 ‘40주년 기념 영화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6학년 유태린 등 참가자 전원인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40주년 기념 영화감상문 쓰기 대회’는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영화를 관람하고 감상문을 작성해 응모하는 대회로 국가기념일인 5‧18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학생들이 5‧18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봉산초에서는 계기 교육을 실시한 뒤 선생님과 부모님의 지도하에 영화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등을 보고 7점의 작품을 출품했고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가운데 유태린 학생은 대회 최우수상 격인 ‘518인권상’을 받았다.

‘518인권상’을 수상한 유태린 학생은 “대회 참여와 교육활동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이 지금의 민주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