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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중점대학·5G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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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중점대학·5G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 선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08.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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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전국교대 중 총사업비 최다 확보
제4차 산업혁명 기반 한국형 뉴딜 실현 기대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교육대학교(최도성 총장, 사진)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고도화 사업 계획을 제출해 ʹ20년 사업비(7억 6천 7백여만원, 전국교대 최대)를 확보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는 해당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전국교대 최대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클라우드 구축 중점대학 및 5G급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을 선제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전국 교육대학교 학사통합운영센터(센터장 박광렬)를 운영하는 대학이며, 그 동안 부족한 재원에도 학내 정보화인프라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클라우드 및 5G 고속망 구축추진에 구체적인 계획과 강한 의지 등이 종합적인 선정기준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최도성 총장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사태로 학교 현장에서는 원격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5G급 수준의 고속 전산망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보화서비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전국교육대학교 학사통합센터 대학으로써 향후 타 대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 총장은 “현재 대학내 학사통합운영센터의 운영 과정에서 이러한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고도화 사업의 수주는 차세대 클라우드 학사관리시스템과의 연계로 보다 향상된 정보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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