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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참여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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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참여위원회, 올해 첫 정기회 현안 논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6.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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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만들기 사업, 여수교육지원단 운영, 전남SW교육 체험센터 구축 등 의견 제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6월 26일 정한수 위원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참여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19년도 1년간의 여수교육을 되돌아보고 2020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여수교육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점 등을 꼼꼼히 짚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이후 교육 현장에 일어난 변화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원격교육 내실화 방안을 교육청과 참여위원이 함께 모색했다.

특히, 위원들은 문화예술공간과 교육활동 실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자체 공간혁신 ‘꿈터’만들기 사업, 인재유출을 막고 여수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여수교육지원단 운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남SW교육 체험센터 구축 등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한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교육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참여위원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배석한 김용대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여건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수교육 기반을 한 층 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교육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기본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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