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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 6.25 70주년 ‘찾아가는 나라사랑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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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초, 6.25 70주년 ‘찾아가는 나라사랑 교실’ 운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06.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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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지난 6월 25일 장흥 부산초(교장 신봉휴)에서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 민주평화노인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평화통일 관련 자료 전시회와 관련 영상을 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졌다.

중간시간을 활용해 전시된 관련 자료를 전교생이 참관하고, 이어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6.25 전쟁의 참상을 동영상을 통해 슬프고 비참한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특히 국가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겼다.

김광섭 초청강사는 “나라사랑은 먼 곳에 있지 않고 학생들은 애국가를 부르는 바른 자세에서부터 수업시간에 공부를 즐겁게 열심히 참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6학년 김도겸 학생은 “예전 사진이지만 우리나라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다시 보면서 북한이 더 가깝게 느껴지긴 했으나 요새 남북간에 사이가 좋지 않아 걱정스럽다”며 "남과 북이 예전처럼 더 가까워지고 사이가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나라사랑 교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교재지원은 전쟁기념관(어린이박물관)과 자료는 호남권통일교육센터에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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