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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23일 4개반 76명 등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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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영재교육원, 23일 4개반 76명 등원수업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6.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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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영재교육원(담양영재교육원장 이정희)은 지난 23일, 영재교육원 4개반 76명을 대상으로 등원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영재교육원은 지난 5월 7일, 2020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원격수업으로 개강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대여 및 교재를 배부했고, 지난 22일까지 수학, 과학, 인문, 발명 등 20회차(자연초등 기준)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등원수업에 앞서 교육부의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 따라 방역물품 준비 및 소독,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발생에 따른 조치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대응 담양영재교육원 등원대비 방역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6월  23일부터 등원수업으로 전환 실시했다.

또 초등 자연영역과 중등 자연영역 수업이 진행되는 담양교육지원청 내 청죽골교육지원센터와 초등 발명영역의 수업 장소인 용면초 내 발명교육센터에는 방역물품(비접촉식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용 티슈 등)을 각 교실에 비치하고 발열체크용 등록부 작성 등 감염병 예방수칙과 방역지침에 준해 안전한 수업 운영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했다.

이정희 영재교육원장은 “빈틈없는 방역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탐구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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