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초1~2, 중3, 고2 등교맞이 및 생활지도 캠페인 전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순차적 등교 개학에 따른 등교맞이 및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성화고를 비롯해 초중 작은학교 등굣길에 찾아가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안내하고 생활지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5월 27일에는 초 1~2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면서 저학년 학생들의 마스크 분실을 우려해 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분실 예방 목걸이를 배부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순천교육지원청은 순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및 지역사회연합 학생생활지원단과 협의해 순찰 강화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길훈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 준 학생, 학부모, 교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과 학교내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등교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순천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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