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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직원 20여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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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직원 20여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5.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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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각 단체의 헌혈 취소, 개학연기 등으로 인한 국가적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사전 조율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금까지 헌혈에 대한 두려움으로 헌혈을 시도한 적이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에 헌혈이라는 아름다운 생명 나눔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같은 직원으로 참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헌혈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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