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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영재교육원, 3D 프린터 활용 창의융합 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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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영재교육원, 3D 프린터 활용 창의융합 교육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5.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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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미래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paradigm shift)에 발맞춰 에듀테크(EduTech) 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3D 프린터 활용 연수를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보성영재교육원 노후 교실을 중수하여 새롭게 단장한 영재교육원 SW융합 교육실에서 ‘Tinkercad’ 3D 모델링 SW프로그램을 활용한 조형물 입체 공작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 현장 확대를 염두에 두고 영재교육원 강사 및 관내 선생님들의 참여 희망에 따라 추진됐다.

관내 학교 및 영재교육원에는 4차 산업혁명 대비 SW·AI융합교육이 가능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공간 구축 및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AR·VR 체험교실, 미래형 SW교실 등 각 학교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사들의 학생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석한 조성초 박희웅 교사는 "공작 교실에서 3D 프린터 작동 및 SW 교육을 받는다면 창의성도 신장될 것"이라며 "유능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해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연수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교육 에듀테크를 현장에 접목해 수업을 혁신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보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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