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북일초, 등교수업 첫날 풍성한 축하 장학금 지급 화제
상태바
북일초, 등교수업 첫날 풍성한 축하 장학금 지급 화제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05.21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북일초등학교(선효남 교장)가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첫날 신입생 2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으로 성화종합개발(대표 하허권)에서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을 지급해 화제다.

여기에 더해 재경북일향우회(회장 공한상)에서 재학생 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30만원의 격려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일초등학교는 전교생 26명의 농촌 작은 학교로 매년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를 안타까워하는 학부모, 동창회 및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연간 약 4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학생들에게 고르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성화종합산업개발 하헌권 대표는 1학년 입학생들에게 5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를 빛낼 자랑스러운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매년 2백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해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선효남 교장은 “사철 꽃피는 북일초에서 사랑과 지혜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키우기 위해 교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