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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1학기 전체 비대면수업 운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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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1학기 전체 비대면수업 운영 확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05.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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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보호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고심 끝 1학기 비대면 수업 결정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를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무관하게 종강 시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 14일 개최된 학무회의에서 제한적 조건부로 대면 수업을 허용한 실험‧실습 및 실기 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1학기 종강까지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이를 확정했다.

순천대학교 신은주 교무처장은 “학생 보호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심 끝에 1학기 비대면 수업을 결정했다”며, “비대면 수업 운영에 따른 학사 일정 조정 및 온라인 동영상 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사일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지난 달 7일 비대면 수업을 코로나19상황이 안정(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 전환)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8일부터는 부득이 대면을 요하는 실험‧실습 및 실기 과목에 대해서만 제한적 조건부 대면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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