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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고재휘 교수 ‘올해의 통일교육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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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고재휘 교수 ‘올해의 통일교육 인물’ 선정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05.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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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박지은 작가 등과 선정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동신대학교는 18일 군사학과 고재휘 교수가 ‘올해의 통일교육 인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교육부는 제8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고 교수를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박지은 작가 등 7명을 ‘올해의 통일교육 인물’로 선정했다. 고 교수는 통일‧남북관계‧군사 분야 전문가로서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광주‧전남통일교육위원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지난 34년 동안 초‧중‧고교, 대학교, 시민단체에서 777회, 15만451명에게 통일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평화통일 정책 등과 관련한 연구 논문 25편, 책 61권을 저술했다. 이를 통해 학교 통일교육과 사회 통일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통일의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주‧전남통일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열린통일강좌 ▲찾아가는 통일교육 ▲DMZ‧접경지역 체험학습 ▲통일 북콘서트 ▲북한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통일교육을 추진해 학생과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고재휘 교수는 “한해, 한해 통일의 매듭을 잘 만들어 축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평화‧통일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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