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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교수팀 '목일신 대회 우수작 창작 동요 용역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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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교수팀 '목일신 대회 우수작 창작 동요 용역사업 성료'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0.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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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일신 동시·동요대회 우수작 동요곡집 완성
기성·신진·조선대 재학생 대거 참여 의미 더해

[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조선대학교는 고흥군이 지원하는 ‘목일신 동시대회 우수작 창작 동요 용역사업’을 진행해 2019년 목일신 동시대회 및 동요대회의 우수작을 담은 동요곡집을 최근 완성했다.

3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김지현 교수(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사진)팀은 고흥군이 지원하는 ‘목일신 동시대회 우수작 창작 동요 용역’에 2년 연속 선정돼 최근 과업을 완수했다고 밝혔다.

‘목일신 동시대회 및 동요대회’는 우리 귀에 익은 동요 ‘자전거’의 작가이자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동요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목일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용역사업에는 기성 작곡가인 김현옥, 민경훈, 박수진, 박은영, 승지나, 신동민, 윤명원, 성용원, 조치노 작곡가 외에 조선대학교 출신의 뮤지컬 작곡 및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손민혜(영문과)·김민정(대학원 음악학과) 졸업생, 중등학교 음악교사이자 작곡가인 김경태, 이기천, 홍현주, 이희웅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이자 작곡가인 오남훈, 김명진 교사 등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선 조선대학교의 학부와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이 중심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KBS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OST 공모전에 입상해 저작권을 가진 데뷔 작곡가인 조선대학교 이다희 학생(음악교육과 2학년)이 이번 사업에서 최연소 작곡가로 참여했다.

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국송이 학생이 작곡과 편곡,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김유진 학생이 창작과 음반 제작의 전 과정 진행을 담당했다. 동요 작곡 완료 후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지도교사 홍기승), 광주살레시오초등학교(지도교사 정종민·박해리), 광주송원초등학교(지도교사 김지연),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최준영·보컬지도 김아라) 소속의 대표적인 어린이 가수들이 노래를 불렀다.

김유진 대학원생은 “전국의 명망 있는 작곡가들과 어린이 가수가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어 모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문학평론가이자 조선대학교 이동순(기초교육대학 교양학부) 교수는 이번 사업의 가사 감수 과정에 참여하며 “조선대학교 김지현 교수팀이 제작한 음반이 향후 음악교과에 활용되면 우리나라 동요계의 중요한 인물인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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