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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 '실시간 화상강의' 교육훈련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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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수원 '실시간 화상강의' 교육훈련 공백 최소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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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전문 리더과정’ 35명 대상 일부 과정 원격교육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석수)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행정 전문 리더과정’중 일부 과정을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반직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정전문 리더과정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대면 교육를 실시하지 못해 원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교육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원격 교육의 틀을 벗어나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를 도입했다.

이번 화상강의는 자료 공유가 용이하고 대중화된 ZOOM 어플을 이용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강의룸에 접속할 수 있다. 강사가 교육생 참석여부를 화면으로 확인하고 참여자간 대화가 가능하며 강의자료(사진, PPT자료 등)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 김종웅 행정연수부장의 지방계약법 화상강의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될 경우 4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웅 행정연수부장은 “연수생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유투브 채널 및 구글-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화상강의가 새로운 교육 프레임으로 장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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